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테슬라 모델 Y의 부분 변경 모델, 코드명 '주니퍼'가 드디어 국내 상륙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생태계 교란종'이 될 수 있다는 평가까지 나오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모습인데요. 테슬라코리아는 바로 내일(4월 2일)부터 신형 모델 Y의 온라인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세 가지 매력, 세 가지 선택: RWD, 롱레인지, 그리고 첫 한정판 '론치 시리즈'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모델 Y는 총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됩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역시 후륜구동(RWD) 모델입니다. 5,299만 원부터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에 국내 인증 기준 400km의 주행 가능 거리와 5.6km/kWh의 준수한 전비를 갖췄습니다. 여기에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약 30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