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정말 웃다가 배꼽 잡고 데굴데굴 구를 뻔했던 역대급 레전드 예능 코너 후기를 들고 왔어요! 혹시 예전에 <뜨거운 형제들>에서 방영했던 '아바타 소개팅' 기억하시나요? 상대방은 아무것도 모른 채, 조종하는 사람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해야 했던 바로 그 코너요! 저는 그때 정말 배꼽 빠지게 웃었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그 레전드 코너가 tvN <플레이어>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는 소식입니다! 🎉
이번 아바타 소개팅의 MC는 바로 입담의 대가, 지상렬 님이 맡으셨고요, 영광의(?) 아바타 역할은 예능 치트키 황제성 님과 파이터에서 예능 대세로 거듭난 김동현 님이 당첨되셨습니다! 👏 그리고 이 두 분을 마음대로 주무를(?) 영악한 조종자로는 잔뼈 굵은 예능 베테랑, 이수근 님과 이용진 님이 나섰죠. 시작부터 이 조합,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지 않나요? 😉
아니나 다를까, 본격적인 소개팅 시작 전부터 황제성 님은 지상렬 님 얼굴에 물을 뿜고 낙서를 하는 등 (이것도 물론 조종!) 심상치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드디어 소개팅 상대인 아름다운 여성 두 분(양그린 님, 이유진 님)이 등장하고, 어색하지만 설레는(?) 만남이 시작되었는데요.
시작부터 삐걱거림의 연속이었습니다! 김동현 님은 이수근 님의 조종에 따라 여성분 의자를 빼주려다 자기가 털썩 앉아버리는가 하면, 황제성 님은 이용진 님의 지령으로 양그린 님의 이름 뜻을 묻고는 '초록색'이라는 썰렁 개그를 날려 분위기를 순식간에 싸늘하게 만들었죠. 😂
나이 공개 시간엔 더 가관이었습니다. 26세라는 여성분들 앞에서 김동현 님(38세)은 갑자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소심하게 부르고, 황제성 님(39세)은 눈 화장이 해수욕장에서 눈 가리고 자서 생긴 선탠 자국이라고 우기질 않나, 김동현 님은 머리에 붙은 껌을 여드름이라고 둘러대는 등... 정말이지 조종자들의 짓궂은 장난에 아바타들은 속수무책으로 망가져 갔습니다. (보는 우리는 꿀잼!🍯)
음료 주문 시간은 황당함의 극치였어요! 황제성 님은 없는 메뉴인 쿨피스를 찾다가 오미자 음료를 마시고는 입이 이상해졌다고 투덜대고, 김동현 님은 머리에 난 여드름(?) 때문에 연고를 달라고 하더니, 급기야 황제성 님은 머리에 난 혹이 고름이라며 냄비 뚜껑까지 가져와 가리는 기행을 선보였습니다! 🤪 여성분들 표정 = 😱 (동공지진)
이상형 토크에서는 여성분들의 솔직한 답변(이수근 같은 스타일, 웃는 게 예쁜 남자)에 이어 황제성 님이 루왁 커피를 좋아한다며 "똥째로 먹는다"는 충격 발언으로 분위기를 초토화시켰고, 매력 어필 시간에는 황제성 님이 비의 '널 붙잡을 노래'를 부르다 말고 격렬한 춤사위만 선보이고, 김동현 님은 딥플로우의 '작두' 랩으로 정적을 선사했죠. 🎤🕺 여기에 황제성 님의 뜬금없는 엄정화 '초대' 댄스까지! 정말이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과연 이 정신없는 소개팅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영상 말미에는 황제성 님이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다며 자리를 뜨려다 여성분들에게 가방을 두고 가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끝나는데요, 뒷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지 않나요? 😉
오랜만에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깔깔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황제성, 김동현 님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과 이수근, 이용진 님의 악마(?) 같은 조종술이 만나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네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지금 바로 영상 확인하시고 저처럼 배꼽 실종될 준비 단단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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